안녕하세요. 알비픽입니다. 오늘은 코스피 차트의 과거를 보며 함께 코스피 지수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트로 보는 코스피 지수 전망과 개인적인 해석도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스피 차트 함께 보시죠!
코스피 차트보기
트레이딩뷰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이 코스피로 검색하면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의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차트는 코스피 지수의 일봉 차트입니다. 최소한으로 줄여도 30년이 넘은 역사의 기록을 한 눈에 다 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주봉으로 바꿔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주” 버튼을 클릭하면 주봉으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 주봉 차트
아래의 차트는 코스피 지수의 주봉차트입니다.
1980년부터 현재날짜인 2024년까지의 코스피 지수가 움직인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분석해보면 코스피 지수는 1980년~2000년 초반까지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큰 상승이 나왔고 그 후 다시 2000년 후반기 부터 2010년 후반기까지 약 10년동안 또 박스를 만들며 상승이 나왔고 현재 다시 횡보 또는 상승의 모양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스피 지수 추세선 긋기
이제 코스피 지수의 추세선을 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 부근 코스피 지수의 가장 하단 구간에서 이전 저점들이 만나는 선을 하나 그어보겠습니다.
위의 차트 처럼 코스피 주봉의 98년 부근 하단구간과 2004년 부근의 하단자리를 맞게 그으면 자연스레 2020년 저점과도 만나게 됩니다.
이제 이 선을 컨트롤 버튼을 클릭한 상태로 그대로 89년 고점자리로 복사 붙여넣기를 해보겠습니다.
해당 자리에 가져놓으면 위의 그림과 같이 너무나 신기하게 이전 상승 중 고점 가격과 명확하게 연결되게 됩니다.
코스피 지수는 위의 채널의 각도로 지난 30년간 움직이고 있는 것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 채널 상단을 돌파한 부분은 시장의 유동성 초과로 오버슈팅이 발생하여 시장에 거품이 낀 구간이며 현재 다시 장기 추세선 채널 안으로 내려온 상태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차트 분석하기
이제 코스피 차트의 큰 채널 라인을 중간에 하나 더 복사 붙여넣기 해보겠습니다.
해당 노란선은 아까 복사 붙여넣기 했던 파란색 선을 그대로 93년 초반 하단구간에 가져다 놓은 선으로 이후 해당 라인에 많이 반등이 나오거나 또는 저항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노란색 선 하단의 구간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1998년 노란색 라인 하단을 돌파한 구간은 바로 98년 IMF입니다. IMF로 경제가 굉장히 힘들어졌기 때문에 우상향으로 움직이던 노란채널 하단을 뚫고 한 단계 낮은 채널에서 오랜기간 움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다시 상승하여 채널라인 안으로 들어갔지만 두 번째 빨간색 동그라미 구간에서 다시 채널 하단 라인으로 내려옵니다. 이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미국 증시를 포함한 전세계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번째 노란색 채널을 하단 돌파한 구간은 2020년 코로나 입니다.
코스피 지수 전망
코스피 지수는 노란색 채널과 파란색 채널의 박스로 우상향 한다고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악재나 정말 큰 경기위기가 오게되면 노란라인 하단구간으로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코스피 지수는 2758로 채널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채널 상단은 현재 시점 기준 약 3000정도 됩니다. 따라서 3000까지 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으며 그 위로 돌파한다면 아마도 시장에 이상현상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하단의 노란구간을 깨고 내려간다면 또 다시 경제 위기가 생겼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피 지수가 장기 우상향을 하는 이유는 한국의 GDP가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의 GDP가 크게 늘어나거나 혹은 우상향이 멈추고 하락하게 되면 코스피 지수도 함께 영향을 받을거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와 주식을 함께 참고하며 즐거운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차트로 보는 지극히 개인적인 코스피 지수 전망에 대해 작성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